저번에 커트하고, 이번에는 염색했어요!
안 좋은 후기들 보고 왔는데, 개인의 온도차는 다들 있는거니깐요!
처음에는 예약불가 및 취소관련 공지가 생각보다 굉장히 엄격해서 놀랐고, 이렇게까지?라고 잠깐 생각했는데,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‘월간헤어’인거 잖아요? 고객들은 많고, 예약제로 진행될거고, 이익은 최대한 낮춰서, 새로운 미용 문화를 만들고 계시는거니까. (이 점에서 가장 응원합니다!)
이런 부분은 당연히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해요.

솔직히 청담동, 홍대 이런곳만 가도 머리 한 번에 30-40만원씩 주고 해야하고, 일반 샵에 가도 전 손상모라서 복구펌해야한다고 하시면서 아무리 저렴해도 15만원은 무조건 넘어가니까요.
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죠. 개인마다 사정은 다르니까. 하지만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! 게다가, 예약이 가능하고 본인 시간만 괜찮다면 언제든 갈 수 있으니깐.



일단 저는 염색 만족이네요.
원래 염색모여서 뿌리쪽만 이어서 해주셨고,
클리닉해주셨어요!

처음에는 자주가면 싫어하실까봐 민망했는데,
그나마 평일 낮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아요!

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해요!